시원스런 바람따라 떠나는 추계 체육주간 행사
o 산행일시:
o 산행위치 :대구북구명봉산(401.7m)
o 산행코스:칠곡톨게이트 우측 100m 건널목~중앙고속도로 토끼굴 통로~
토담집주차장~좌측포장길~등산로 입구~현곡지 갈림길(명봉산정상
3.8km) ~체육시설 101봉~양지마을 갈림길(명봉산2.4km)~명봉정
(체육시설 쉼터)~정상 바로아래 마지막 쉼터~명봉산 정상~원점회기
o 산행인원:3시간 30분
o 산행지까지의 교통 :직원차량 이용
o 명봉산 개요:높이 401.7m로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심천리와
대구광역시 북구에 걸쳐 있으며, 옛날 큰일이 있을 때 봉화를 밝힌 산이라는 뜻
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북쪽은 여부재를 지나 건령산(建靈山 :521.6m)
으로 이어지며, 동쪽에는 55번 중앙고속 국도가 지나간다.
참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울창한 숲을 이루며, 곳곳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정상에는 헬리콥터 착륙장이위치하고 있음
마케팅부서와 안내사업부서 사무실 직원들과
합동행사로 진행되는 추계 체육주간 행사~~~
간부들간에 이번 추계행사는 대구 북구 뒷편
낮지만 아기자기한 명봉산으로 계획했다는 것
춘계행사때와 마찬가지로 오전을 근무하고
점심식사후 오후부터 산행을 하기로 하는데
지난 춘계시에는 산행을 중간에 포기하는 직원들이 많았던 관계로
나와 몇몇 직원을 제외하고는 3~40분 먼저 출발토록 해서
가장 마지막 출발자인 우리와는 거의 1시간 가까이 차이를 두고~~~
몇몇 여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출발이 늦은 관계로
그들이 출발한후 10여분 뒤인 마지막 출발자인
우리는 조금 속도를 내어 부지런히 오르자,,,,,
체육시설이 설치된 명봉정에서 거의 모두가 조우한다.
잠시의 휴식을 뒤로하고 다시 출발하여
마지막 쉼터가 있는 명봉산 정상 바로 아래에 도착할 즈음에서
후발자들과 너무 차이가 나면서 몇컷의 사진촬영을 마무리하고는
정상에 올라갈 몇몇 사람들만 선별하여 정상을 향한다.
나머지 늦은 직원들은 이곳 마지막쉼터에서 바로 하산시작~~
마지막 쉼터에서 정상까지는 제법 가파른 등로~~
10여분 올라서면 넓은 헬기장이 설치된 곳이 명봉산의 정상~~
한쪽켠에는 "대구K2산악회"에서 설치한
"명봉산 해발407.1m" 정상석이 우리를 반긴다.....
시원스럽게 얼굴을 훍고 지나가는 가을 바람속에
주변의 억새풀이 조화를 이루고,,,,,
건너편에 보이는 우뚝솟은 "건령산(521.6m)"이
우리에게 손짓을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저물어가는 명봉산에서 내려다 보는 대구시 북구의 아파트촌과
먼리 바라다 보이는 겹겹이 쌓여있는 산줄기들이
우리나라 전역산야들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알려주는 듯
마음에 평온함이 찾아오는 것은 왜일까?????
20여분간 정상에서의 짜릿하고 평온함을 뒤로 하고 하산 시작~~
줄곧 달려 오늘 저녁식사를 예약한 "토담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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