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5월의 어린이날 팔공산 둘러보기
o 산행일시:
o 산행위치 :대구 팔공산
o 산행코스:수태골~동봉(1167m)~비로봉(1193m)~서봉(1153m)~오도재~수태골
o 산행인원: 나홀로
o 산행지까지의 교통 :자가용 승용차
o 시간대별 진행코스
-11:55수태골 주차장 도착
- 12
- 13:10~13:35동봉 도착 휴식 및 주변 조망
- 13:42석조약사여래입상불
-13:56비로봉 도착 주변 조망
- 14:31~14:40 서봉 도착 휴식 및 주변 조망
- 14:45 서봉출발~오도재
- 15:15 수태골 주차장으로 하산
o 산행일기
오늘은 어린이날~~ 휴일이다.
특별한 약속이 없기에 간단히 팔공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사택을 나와 수태골로 향한다.
봄 내음이 물씬 날 것이라는 예상으로 팔공산을 향하지만
아직은 이른 느낌이 다소 나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그래도 수태골의 계곡 물소리를 들어가며
약 1시간 가량 오르니~~~~^*^*
팔공산의 제2봉인 동봉에 올라선다.
동봉에는 1167m라는 정상석~~~
그래도 몇년 전만 해도 팔공산의 정상으로 여겨져 왔던 곳~~
2009년 11월 비로봉을 개방하기 전만 해도
이 동봉이 정상 역할을 해 왔기 때문이리라~~
정상의 진달래가 아직은 활짝은 아니지만
꽃봉오리를 맺고 있고,
석조약사여래입상불을 지나 비로봉으로 향하는
등로에는 노랗게 물든 꽃들이 방긋 웃는 모습~~
어쨌던 봄은 이 1000고지가 넘는 정상에도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는 것이다.
비로봉의 천제단과 정상표시 삼각점을 뒤로하고 서봉으로 향한다.
등로 길목의 석조약사여래좌상불에는 산객이 기도하는 모습~~
오도재를 지나 계단을 올라서니서봉이 도착한다.
이제 이곳도 서너번째 오는 것이니 만큼 전혀 생소한 곳은 아니다.
하산시에는 오늘은 특별하게 오도재에서
우측 가파른 내리막 등로를 하산길로 택하여 하산 하니~~~
30여분이 지날 시간즈음 이내 수태골 입구에 도달한다.
짧은 산행 이었지만
작년 처음에 팔공산을 올랐을때와 사뭇 다른 느낌을 받으며
사택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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