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산행일시 및 장소 :
-1주차 : 8. 01(일) : 10:00~11:30( 약 1시간 30분) 석성산
-2주차 : 8.7(토) : 07:00~16:00(약 6시간) 상남누비길 태봉산구간/ 8.8(일) : 10:00~12:20(2시간20분) 바라산
-3주차 : 8.14(토) : 05:45~07:45(약 2시간) 불곡산/ 8.15(일) : 10:00~12:50(약2시간 50분) 광교산/ 8.16(월) 08:30~12:00(약 3시간30분) 법화산
-4주차 : 8.21(토) : 06:00~08:30(약 2시간30분) 불곡산/ 8.22(일) : 09:50~11:30(약1시간40분)바라산
-5주차 : 8.28(토) : 07:50~10:50(약 3시간) 바라산/ 8.29(일) : 05:10~07:30(약2시간
o 누구와 : wife와 함께 아니면 나홀로 산행
o 산행 코스
-8.01(일) : 10:00~11:30(약1시간30분) 백령사~통화사~석성산봉수터~석성산정상(2.6km)
-8.07(토) : 07:00~13:00(약6시)동막천변길~동원동 입구~태봉산 제5구간시작점~안골약수터~운재산정상~안산정상~둔지봉정상~태봉산정상~도로연접지~응달산정상~방송송신탑~하오고개(16km) -8.08(일) : 10:00~12:20(2시간20분) 고기동 관음사 뒷쪽 대왕골~고분재~바라산~고분재~고기리 대왕골 원점회귀(2.8km)
-8.14(토) : 05:45~07:45(약 2시간) 구미동 산림욕장~대지산~불곡산 정상~구미동 원점회귀(8km) -8.15(일) 10:00~12:50(약2시간 50분) 광교산 미륵사 입구~체육공원 갈림길~산사랑음식점 갈림길~수리봉~광교산 정상~미륵사입구 원점회귀 (5.4km)/ -8.16(월) 08:30~12:00(약 3시간30분) 단국대학 야외음악당~용인 찬주교 공원묘원 팔각정 정상~법화산 정상~팔각정 정상~단국대학 야외음악당 원점회귀(7.8km)
-8.21(토) : 10:40~11:40(약 1시간) 잠실 올림픽공원 정문~호수공원둘레길~원점회귀(5km) -8.22(일) : 09:50~11:30(약 1시간40분) 고기리 하늘정원입구~바라산정상~하늘정원 입구 원점회귀(3.6km)
-8.28(토) : 07:50~10:50(약3시간) 고기리 하늘정원입구~바라산정상~바라산 0.7km갈림길~우측길로 하산(관음사 다리우측계곡 과수원 원두막 도착)~다시 갈리길로 회귀~고기리노인회관 갈림안부~좌측 하늘정원 입구 원점회귀(4.2km) -8.29(일) : 09:40~11:40(약2시간) 고기리노인회관~하늘정원 갈림길 안부~과수언 갈림길 안부~바라재 갈림길~바라산정상~고기리 노인회관으로 원점회귀(6.6km)
o 산행 일기
=8월의 첫째 주말이다. 8.1일 일요일은 석성산의 가장 짧은코스 산행이다. 백령사 입구에서 통화사를 거쳐 오르는 가파른 등로이지만 짧은 코스이다, 매주 일요일은 아침에 요양업무를 본후 출발이 늦기 때문에 짧은 산행을 주로한다, 오늘은 wife도 함께한 산행이었다.
=8월 둘째주 산행은 7일 토요일은 아침 일찌기 출발하여 성남누비길 제5구간을 완주하는 16km의 산행이고, 8일은 바라산 산행이다. 이틀 모두 wife와 동행한 산행으로서 성남누비길 5구간 산행은 출발지점이 구미동 무지개마을 우리집 아파트에서 출발 4구간 일부를 지나 5구간의 마지막인 하오고개까지의 산행이다. 구간은 구미동 신한건영아파트에서 탄천공원을 거쳐 동막천을 따라 약 2km룰 진행 후 동원동 부수골둥산로 입구에서 출발한다. 동원동 부수골의 입구에서 약간의 오름을 올라서면 안골약수터을 지나면서 계속되는 오름으로 운재산정상과 안상정상을 지나 해리티지 갈림길 삼거리 안부에 다다런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후 다시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치면 대지산 정상을 지나고 둔지봉과 쇳골갈림길을 경유 태봉산 정상 갈림안부이다. 태봉산(318 m) 정상은 누비길 5구간에서 0.7km 정도로 비켜나 있다. 태봉산 정상은 궁내동의 뒷산이기도 하다. 예전에 궁내동에서 태봉산으로 올랐다가 현재의 성남누비길 5구간으로 조성된 이 등로를 나홀로 걸어 본 생각이 나는 순간이다. 태봉산에서의 휴식을 끝내고 대장동 방향으로는 계속 하산 길이다. 하산 후 만나는 연접지는 바로 도로이고 인접에는 '서울파크힐'이라는 주택이 계속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좌측 응달산 방향으로 오름을 치고 계속 올라서면 응달산 정상부를 지나면서 이제는 내림길이 계속 이어진다. 삼거리안부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성남 분당구의 운중동 석운로 도로 위로 내려선다. 이곳에서 하오고개는 좌측방향이다. 도로 옆의 표지판에는 바라산청계산 진행방향을 가르키고 있다. 우측으로 진행후 얼마간 벗어나면서 하오고개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길의 시작이다. 이곳에서 방송송신탑을 지나 하오고개와 바라선 갈림능선 안부까지는 그야말로 여름철에는 힘든 깔끄막이다. 이렇게 진행 후 하오고개의 이동구간인 구름다리로 내려서면서 하오고개 옛길에서 마침 지나가던 택시로 이동하면서 성남누비길 제5구간의 종주를 마친다. 8일날은 어제 성남누비길에서 운중동의 석운로에서 본 방향 표지판인 바라산을 기억하고 아침일찍 방문요양 어르신의 목욕을 끝낸 후 바라산을 가기 위해 석운로 방향으로 승용차로 이동했지만 그곳에서 바라산 방향의 등로를 찾지 못하고 다시 고기리의 대왕골 방향으로 승용차를 돌려 대왕골에서 고분재를 거쳐 바라산 정상을 찍은 후 다시 대왕골 원점회귀하는 짧은 산행를 wife와 함께 했디.
=8월 세째주 산행은 14일 토요일은 나홀로 불곡산을 다녀오고, 15일과 16일은 모두 wife와 같이한 산행으로 광교산과 법화산을 다녀왔다. 광교산은 고기리에서 동천동으로 넘어가는 말구리고갯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올라 광교산의 시루봉 정상을 밟은 후 다시 원점회귀하는 산행이었고, 16일 월요일 광복절 대체휴일 날은 단국대학 야외음악당에서 출발하여 용인천주교 공원묘지의 팔각정을 지나 법화산 정상까지 왕복하는 3시간 30분 가량의 산행이었다.
=8월 네째주인 21일 토요일은 산행이 아닌 올림픽공원 트래킹이다. 이 날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대학원 동기생들과의 모임을 잠실 방이동 어부횟집에서 점심식사를 약속한 날이어서 간단하게 올픽공원을 트래킹한 후 약속장소로 가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아침부터 줄기차게 내리기 시작한 비가 그칠줄 모르게 계속 내리고 있다. 하지만, 어짜피 모임약속이 없었더라면 비옷을 입고 삭성산이나 불곡산 산행을 했을 것을 생각하며, 우산을 쓰고 나홀로 올림픽공원 호수둘레길을 약 1시간 정도 트래킹을 했고, 22일 일요일은 아침 어르신의 목욕서비스를 다녀온 후 점심 약속이 있다는 wife를 두고는 나홀로 간단하게 산행을 하기위해 지난 8일 날 석운로에서 헤매다가 등로를 찾지못하고 돌아 선 바라산 등로를 찾아 나서면서 이번에는 예전에 산행하면서 보았던 기억을 더듬어 서광사 절 방향으로 승용차를 몰아 바라산 능선쪽으로 건설중인 '히늘정원' 마을에서 주민의 도움으로 건설공사 현장을 통과하여 능선방향을 치고 오르는 알바를 한 결과 능선의 등로와 합류하여 바라산 정상을 찍고 다시 '하늘정원'방향을 원점회귀하는 산행을 하엿다.(물론 하산은 정상적인 등로로 이동)
=8월 마지막주인 28일 토요일과 29일 일요일의 산행지는 바로 바라산으로 지난 주에 나홀로 알바하여 산행 후 하산길에 알아둔 코스를 토요일에는 wife와 함께 한 산행이고, 일요일인 29일은 토요일 산행시에 wife와 같이 찾아낸 '고기리노인회관'에서의 코스를 나홀로 산행을 하였다. 하늘정원마을의 신축주택 공사장 부근의 공터에 차량을 주차시키고는 공사장을 통과하여 좌측으로 등로에 진입하여 능선을 타고 바라산 정상을 밟은 후 원점회귀하는 약 3시간에 걸친 산행으로서 약간 시간이 많이 소요된 이유는 하산길에 바라산 정상으로부터 0.7km지점의 안부에서 대왕골쪽의 우측등로를 따라 마지막 까지 하산하여 그곳의 위치를 확인한 후 다시 원 지점의 안부까지 올라오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고, 또한 wife와 함께한 산행은 아무래도 다소 지연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 등로의 하산 길의 마지막 지점이 '고기리노인회관'이라는 곳을 알고 승용차로 귀가하는 길에 '고기리노인회관'부근에서 주민의 도움으로 등산로 입구를 확인한 후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부슬부슬 비가내리는 와중에 나홀로 산행으로서 왕복 6.6km를 약2시긴의 비교적 짧은 시간에 진행하였다. 이로서 고기리에서 바라산으로 향하는 주등산로를 모두 섭렵하는 마지막주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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