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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지맥,단맥 산행/영호남.제주권

KBS 1박2일에서 소개된 경주남산 7대보물 유적답사 산행 및 관광

KBS 1박2일에서 소개된 경주남산 7대보물 유적답사 산행 및 관광

o 산행일시:2011.11.26(토)~27(일) [1박2일간]

- 1차 유적지 답사 산행 : 10.26(토)08:48~13:14 (약3시간26분)

- 2차 주변관광 : 10.26(토)오후 ~ 10.27(일)오전

o 산행위치 :경주 남산일원(금오산 정상468m)

o 산행코스:

- 1차 유적답사 코스 : 삼릉 출발~얼굴없는 석조여래좌상~선각육존불(제1호

보물)~선각여래좌상(제2호 보물)~석조여래입상(제3호 보물)~상선암

~마애석가여래좌상(제4호 보물)~금오산~용장사지 삼층석탑(제5호

보물)~탑상골 용정사지 마애여래좌상(얼굴 없음)~설잠교~산정호수~

고위산 삼거리~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제6호 보물)~칠불암 마애불상군

(제7호 보물:유일한 국보)~남산사

- 2차 관광 및 야경 : 남산사입구에서 택시로 삼릉주차장 도착~포석정~감포

의성횟집에서 저녁식사~안압지 야경~대명콘도 숙박~ 점심(맷돌순두부)

o 산행인원: 총8명[처가식구 두가족(6명)+Wife와 나]

o 산행지까지의 교통 :승용차

o 남산의 개요

-남산일원 :1985.2. 23. 사적 제311호로 지정되었으며. 남산에는 무수한 계곡이 형성되어

있는데, 그 골짜기마다 절터와 석불 ·석탑 등 불교 유물이 깔려, 온 산에 가득하다.

절터는 이 산의 서쪽에만 37개소, 동쪽에 18개소가 되며, 이들 절터 가운데에는 용장사

() ·천룡사() 등 고려 ·조선시대까지 내려온 절도 있다. 석불은 약 70구를

헤아리고, 석탑 역시 거의가 3층석탑이나 약 38기인데, 대부분이 도괴되었다. 이들 불교

유물 가운데 보물급으로는 3층석탑(보물 제124호) ·용장사곡()3층석탑(보물

제186호) ·미륵곡석불좌상(보물 제136호) ·불곡석불좌상(보물 제198호) ·신선암 마애

보살반가상(보물 제199호) ·용장사곡석불좌상(보물 제187호) ·칠불암마애석불(보물

제200호) ·탑곡마애조상군(:보물 제201호) 등이 있다.

- 금오산 :남산(南山)은 일명(一名) 금오산(金鰲山)이라고도 한다. 이 산은 신라천년을 통해

가장 이 산은 주봉(主峯)인 금오산(金鰲山)을 비롯해서 도당산(都堂山),양산(楊山),

그리고 외산(外山)의 주봉(主峯)인 고위산(高位山)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높이 468m

(金鰲山主峯)의 정상(頂上)으로부터 사방(四方)으로 흘러내린 계곡(溪谷)이 30여소

이상이며, 이 산에는 사지(寺址)·석탑(石塔)·석불(石佛) 등 불교유적(佛敎遺蹟) 외에도

왕릉(王陵)·고분(古墳)·궁궐지(宮闕址)·산성지(山城址) 등이 남아있어 신라천년(新羅千年)

의 미술사(美術史)를 펼쳐 놓은 듯하며 신라문화(新羅文化)가 이곳에 집결(集結)된

느낌이 드는 곳이다.

o 산행 민 관광일지

지난 10.18일 장인 제사에 참석차 창녕에 갔을때의 일이다.

작은 처남의 제의로 금년에는 전체 가족들의 여행을 한번 다녀왔으면 하는 생각~~

그래서 가까운 경주로 정하여 떠나기로 한 것이 어쨌던 오늘에야 이루어진 것이다.

난 대구에서 얼마 안되는 거리이니 금요일 저녁에 미리 출발키로 하였으나

처남 가족은 다음날 아침일찍 도착한다는 것~~

그렇지만 큰 처남은 장모님의 건강이 갑자기 안좋으셔서 불참~~

아무튼 이미 정해진 날짜이고 숙소까지 미리 예약된 것이기에

가능한 가족만이라도 참석토록 한것~~~

처제와 Wife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창녕 장모님을잠시 뵙고금요일 저녁에 합류~~

일부이긴 하지만 금요일 저녁 쇠주 한잔으로 경주의 첫날을 보내고

26일 토요일 일찍 기상하여 KBS에 방영되었던 1박2일 남산유적답사에 나서기로!!~~

작은 처남에게 연락하여 같이 출발키로 하였으나,,,

초등학교 학생인 애과 처남댁이 산행은 곤란???~~

그리하여 나와 wife,체제 등 3사람만 유적답사 산행!!

삼릉을 출발하여 상선암, 금오산을 거쳐 용장사지를 통과한 후

설잠교에서 좌측 계곡을 따라 고위봉 방향으로 올라서면 산정호수~~~

산정호수에서 우측 고위봉 방향으로 올라서니 고위봉 삼거리~~

이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으로 틀어 오르막을 진행하면 능선에 올라서는데

바로 아래가 신선암 방향이고, 좌측은 금오봉으로 가는 다른 등로~~~

가파른 암릉을 내려서서 조심스럽게 우측으로 진행하니 큰 바위에 조각된

마애보살반가상 섬세함이 옛 조상들의 우수함에경이 표하지아니할 수 없다.

잠시 머문후 가파른 등로를 내려서니

일곱개의 불상이 조각되고 각인된 칠불암 바위~~

삼배합장을 한후 관광가이드마냥 설명을 잘 하시는 산행객 한분에게

많은 이야기를 전해 들은 후 남산사 방향으로 내려선다.

남산사는 우리가 출발 곳인 삼릉입구에서는 완전 반대방향~~

우리가 서쪽에서 남동쪽을 경유동쪽으로 진행한 까닭~~

그리하여 택시를 불러 진행!!!~~~

시내에서 관광중인 처남 가족들에게 연락하여

포석정 주변으로 오도록 연락한 후 차량을 회수,,,,,,,

포석정 앞에서 오늘의 모임 전체 가족이 상봉~~~~~

오랫만에 저녁식사는 횟집에서 하기로 하고

감포 문무대왕릉 주변 횟집으로 go go~~~~(의성횟집)

돌아오는 길에 잠시 안압지 야경을둘러본 후

숙소로 들어가는 것이오늘의 관광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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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인 27일은 아침 식사후에 콘도내에서 잠시 휴식후

11시경 짐을 챙겨 귀가하면서 이른 점심을 겸하여

경주의 명물인 맷돌순두부 집에서 30여분을 기다렸다가

먹는 순두부가 오늘의 마지막 요리~~~~~ㅋㅋㅋ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