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직장 체육행사는 조용한 청계산 이수봉에서…..
o 체육행사일시 : 2003.10.24(금) 10:00~12:30(1시간 30분)
o 산행장소 : 청계산 이수봉(545m)
o 산행인원 : 38명
o 산행코스 : 옛골기와집 음식점 옆 산불감시초소~봉오재~구름다리능선안부~이수봉정상~어둠골~옛골 산천가든 식당
o 산행계획
직장생활에서 1년에 두번씩 하는 체육주간 행사는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충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 중에 하나이다. 우리부서에서도 지난 4월의 행사는 전체적인 행사를 하였기에 이번에는 팀단위로 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 계획을 주간한 우리부서에서는 분당에서 가까운 산행을 하기로 하고 장소선정에 들어가 청계산을 결정했으나, 어느 곳으로 가야 좋을 것인지는 미지수……보통 청계산하면 원지동에서 매봉으로 올랐다가 하산하는 코스를 잡기가 십상이다. 그러나, 산행을 자주한 나로서는 매봉쪽은 하도 많은 사람이 붐비는 코스라 피하고 싶어서 이수봉을 택하여 산행계획을 잡고 부서간 협의를 거친후 실행에 들어갔다.
청계산의 등산로는 무수히 많으나 서울인근 수도권에서 조용하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가 이수봉이나 국사봉으로서…. 좋은 코스인 것 같아 소개하고자 한다. 국사봉도 왕복 코스는 좋으나 직원들과 점심을 같이 할 수 있는 인근 식당이 없어서 약간의 흠이다. 반면에, 이수봉의 본 코스는 옛골쪽으로 하산시에 단체로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 많을뿐더러 예약도 싶다는 장점이 있다.
o 산행소개
오늘의 산행은 09:30분까지 옛골 기와집 식당 앞에서 집합키로 하여 10:00경 출발 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 12:30경 하산…. 인근 산천가든에서 오겹살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초입에는 오르는 계단이 약간 경사가 있으나 약 5분정도 오르면 능선으로 접어들어 우측으로 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 안부에 도착하게 되고, 이곳 이정목에는 이수봉 3.2km라고 안내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약간의 오르내림으로 능선이 계속되나 약40분쯤 지나면 급경사의 오름을 마지막으로 능선의 완만함이 이뤄져 봉오재(옛골) 3.5km, 어둠골(옛골) 3.2km, 이수봉 400m라는 이정목이 서있는 구름다리 지점을 통과 국군1826부대의 좌.우 회로중 좌회로를 돌아서 약간 오르면 바로 정상으로 이어진다.
11:00경 정상에 도착하여 먼저 부서별로 가져온 막걸리와 족발로 정상주를 한후 38명 전체 직원의 기념사진을 촬영 후, 부서별 기념촬영으로 이어진다. 20여분간의 휴식을 끝으로 하산을 시작하는데, ….. 올라온 곳으로 다시 되돌아 내려서면 아까 지났던 국군 1826부대의 철조망이 나타나고, 이곳에서 우측이 아닌 좌회로 돌아 조금 급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어둠골 방향으로 내려오게 된다.
10여분 남짓 내려오면 목매등에 도착하게 되고 이곳에서부터는 조심해야 하는 급경사 내리막길이 100여 m정도 이어진다. 30여분 정도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서면 어둠골 방향의 이정목이 안내를 하고 곧장 직진하여 계곡 길을 쉼 없이 걸으면 10여분 뒤에는 마을 길로 접어든다.
마을 길에서 우측 길로 꺾어 오늘의 마지막 행사장인 「산천가든」으로 접어 들어서 점심을 겸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먹자판이 벌어져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면서 술잔이 오고 가면…. 체육행사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분당이나 수도권 근처에 직장을 둔 분들은 멀리 가는 것보다 가까운 청계산 이수봉에서 가을 마지막 단풍을 즐기면서 가을 체육주간 행사를 가지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내용을 소개하면서 산행기를 마무리 한다.
▣ .... - 참좋은직장이네요 평일날을 즐기고.... 평일은 다른산들도 사람들이 많지않아요
▣ 김용진 - 그렇군요.. 토요일은 휴무이니까.. 체육주간행사는 평일에 해야되는 것 아닌가요...?? 즐거운 산행되세요
o 체육행사일시 : 2003.10.24(금) 10:00~12:30(1시간 30분)
o 산행장소 : 청계산 이수봉(545m)
o 산행인원 : 38명
o 산행코스 : 옛골기와집 음식점 옆 산불감시초소~봉오재~구름다리능선안부~이수봉정상~어둠골~옛골 산천가든 식당
o 산행계획
직장생활에서 1년에 두번씩 하는 체육주간 행사는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충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 중에 하나이다. 우리부서에서도 지난 4월의 행사는 전체적인 행사를 하였기에 이번에는 팀단위로 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 계획을 주간한 우리부서에서는 분당에서 가까운 산행을 하기로 하고 장소선정에 들어가 청계산을 결정했으나, 어느 곳으로 가야 좋을 것인지는 미지수……보통 청계산하면 원지동에서 매봉으로 올랐다가 하산하는 코스를 잡기가 십상이다. 그러나, 산행을 자주한 나로서는 매봉쪽은 하도 많은 사람이 붐비는 코스라 피하고 싶어서 이수봉을 택하여 산행계획을 잡고 부서간 협의를 거친후 실행에 들어갔다.
청계산의 등산로는 무수히 많으나 서울인근 수도권에서 조용하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가 이수봉이나 국사봉으로서…. 좋은 코스인 것 같아 소개하고자 한다. 국사봉도 왕복 코스는 좋으나 직원들과 점심을 같이 할 수 있는 인근 식당이 없어서 약간의 흠이다. 반면에, 이수봉의 본 코스는 옛골쪽으로 하산시에 단체로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 많을뿐더러 예약도 싶다는 장점이 있다.
o 산행소개
오늘의 산행은 09:30분까지 옛골 기와집 식당 앞에서 집합키로 하여 10:00경 출발 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 12:30경 하산…. 인근 산천가든에서 오겹살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초입에는 오르는 계단이 약간 경사가 있으나 약 5분정도 오르면 능선으로 접어들어 우측으로 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 안부에 도착하게 되고, 이곳 이정목에는 이수봉 3.2km라고 안내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약간의 오르내림으로 능선이 계속되나 약40분쯤 지나면 급경사의 오름을 마지막으로 능선의 완만함이 이뤄져 봉오재(옛골) 3.5km, 어둠골(옛골) 3.2km, 이수봉 400m라는 이정목이 서있는 구름다리 지점을 통과 국군1826부대의 좌.우 회로중 좌회로를 돌아서 약간 오르면 바로 정상으로 이어진다.
11:00경 정상에 도착하여 먼저 부서별로 가져온 막걸리와 족발로 정상주를 한후 38명 전체 직원의 기념사진을 촬영 후, 부서별 기념촬영으로 이어진다. 20여분간의 휴식을 끝으로 하산을 시작하는데, ….. 올라온 곳으로 다시 되돌아 내려서면 아까 지났던 국군 1826부대의 철조망이 나타나고, 이곳에서 우측이 아닌 좌회로 돌아 조금 급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어둠골 방향으로 내려오게 된다.
10여분 남짓 내려오면 목매등에 도착하게 되고 이곳에서부터는 조심해야 하는 급경사 내리막길이 100여 m정도 이어진다. 30여분 정도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서면 어둠골 방향의 이정목이 안내를 하고 곧장 직진하여 계곡 길을 쉼 없이 걸으면 10여분 뒤에는 마을 길로 접어든다.
마을 길에서 우측 길로 꺾어 오늘의 마지막 행사장인 「산천가든」으로 접어 들어서 점심을 겸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먹자판이 벌어져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면서 술잔이 오고 가면…. 체육행사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분당이나 수도권 근처에 직장을 둔 분들은 멀리 가는 것보다 가까운 청계산 이수봉에서 가을 마지막 단풍을 즐기면서 가을 체육주간 행사를 가지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내용을 소개하면서 산행기를 마무리 한다.
▣ .... - 참좋은직장이네요 평일날을 즐기고.... 평일은 다른산들도 사람들이 많지않아요
▣ 김용진 - 그렇군요.. 토요일은 휴무이니까.. 체육주간행사는 평일에 해야되는 것 아닌가요...?? 즐거운 산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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