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망산을 향한 고행의 산행 길................. (10회)
늦봄과 여름이 지난 후 성큼 다가온 가을날에야 쓰는 늦은 일기o 2006. 5월부터 9월의 산행일기 10회그 동안 아버지의 병원 출입, 그리고 입원과 더불어어느 여름 장마비가 엄청 쏟아지던 날 갑자기 세상을 하직하시고 저 멀리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북망산을 향하여 산행 길에 오르시니,,,,자식들의 바램도 소용없는 빛이 되어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제발 아버지시여!!!! 어렵고 험난한 길 있으면 쉬어가시고이제는 그렇게 빠른 길 재촉하시지 않으셔도,,,,,,누구가 무슨 말을 하시리까 ???남아 있는 가족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 영원히 간직하고 기억 하렵니다.그간 아버지의 병세 때문에 정기적이고도 계획적인 산행은 거의 못하던 차 이지만그래도 건강 유지를 위해서 좋아하는 것이 산행이니,,,가끔씩은 산행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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