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여행일정 : 2019.11.07(목)~11.09(토) (2박3일간)
-인천(ICN)~다카마스(TAK) : 11.07 08~30~10:10
-다카마스(TAK)~인천(ICN) : 11:25~13:20
O 여행자 : WIFE, 처제 등 3명(탑승객 : KIM.YONGJIN / HA.ULRYEON / HA.JUNGSOON)
O 항공기 : 에어서울항공 (왕복항공료 303,900원)
O 숙소
-오카야마 : 트리플룸예약(선아)(92,000원) -> 다카마스공항~다까마스역이무진(무료쿠폰 이용)
-다카마스 : 다세대아파트 (108,000원) ->다카마스역~오카야마역(요산선 기차이용) 편도1인당 1,550옌
O 일정별 여행코스
-첫째날 : 다카마스 공항~다카마스(高松) 역 ~오카야마(岡山)로 열차이동~Daiwa Roynet Hotel 체크인~점심식사~버스로 이동후 오카야마성(岡山後樂園) 관광~시내 버스로 오카야마역으로 회귀~오카야마시장 구경~스시(횟집)에서 저녁식사~호텔투숙
-둘째날 : 오카야마 역~다카마쓰역 도착~다카마스항~쇼 도시마(小豆島) 페리 왕복선 승선(무료쿠폰 이용)~도쇼노항으로 이동~올리브버스 승차~올리브공원 관광~엔젤로드 관광은 반대편 차량승차로 무산)~도쇼노항으로 회귀후 페리왕복선 승선~다마마쓰항 귀선~다카마쓰칫코역에서 고토히라선 지하철 승차~린츠린공원역 하차~도보로 간후 린츠린공원 관광(약 1시간30분)~린츠린공원역으로 다시 이동 지하철 재승차~붓쇼잔역 하차~붓쇼잔온천까지 도보이동~온천욕 즐김(약 2시간)!~칫코역으로 회귀~다카마쓰 성 관광~숙소 찾기에 1시간이상 소요~다카마쓰 숙소체크인~주변에서 일본 라면으로 저녁식사~숙소투숙
-셋째 마지막 날 : 숙소에서 다카마쓰 역으로 이동~공항버스(무료쿠폰이용)승차~다카마스공항 도착~에어서을 탑승~인천공항으로 회귀
O 일정별 여행경비 사용(단위:엔) : 총 58,562엔
-첫째날 : 오카야마 행 열차비(3명) 4,650/ 빵 421, 호텔숙박비 10,000, 점심식사 3,400, 오카야아성입장료 580 ×4, 시내버스(왕복) :400 +560, 저녁식사(스시) 13,531, 맥주 등 980+220
-둘째와 마지날 : 다카마스행 열차비 4,650, 페리에서 우동 1,200, 붓쇼잔패스티켓 부채 3,000, 물 150, 저녁식사라면 2,310, 슈퍼마켓 2,500, 다카마스 공항에사 우동 아침식사 2,370, 손자손녀선물 5,900
O 코스별 이동방법 등 여행 참고사항 정보 파악 내용
-리츠린공원. : 다카마쓰치코역 지하철에서 고토히라선 타고 3정거장~ 공원까지는 걸어서 7~8분 (09:00~16:30) 티켓 410엔 쿠폰북 무료
-쇼도시마페리 왕복승선권 :다카마스역 에서 클레멘트호텔과 연결/항1,2번에서 승선~도노쇼항(1시간)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가서 건물앞 정류장이용~ 올리브버스승차.(1일 승차권 1,000엔) 엔젤로드와 올리브공원. 이케다항에서 귀로
-기타사항 : 올리브온천 송영버스. 고속선 종합안내소 부근 평화의군상 앞 정차~ 5분소요/온천 700엔
-우동 : 다카마쓰역 맞은편 '메리켄야 다카마쓰 역전점' 가키우동,버티우동
-붓쇼잔온천 : 칫코역에서 팁승~붓쇼잔역 고토히라열차(노란색)이용(붓쇼잔 패스티켓/철길건너 반대로 이동필요/티켓은 부채1,000엔) 아무역 판매, 붓쇼잔역에서나와 왼쪽으로 직진 10~15분소요
O 여행일기
다카마스 여행은 다카마스에서 열차로 2시간 남짓 걸리는 곳인 오카야마에 처조카가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던 차에 인터넷으로 오카야마라는곳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 어디인지 찾아보고 있던 중에 가가와현의 현청소재인 다카마쓰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한국여행객에 대하여 무료쿠폰북을 발급하여 공항에서 시내끼지의 이동 왕복과 페리호왕복, 리츠린공원 입장 무료 등을 제공한다는 정보를 확보하고 다카마스 여행을 추진하게 된 것이며, 아울러 저가헝공인 에어서을의 첫 국제선 취항지인 다카마쓰 여행시에 할인티켓을 발매함에 따른 혜택으로 가가와현 다카마스와 오카야마를 여행할 기회를 가진 것이다.
가가와현의 다카마쓰는 우동의 고장으로 유명하며, 인근 쇼도시마는 올리브로 유명한 섬이기도 하다. 여행일정 중에 인상 깊었던 두곳 중 찻변째인 리츠린공원은 일본의 국가 특별 명승지로 지정된 정원으로 면적은 약 75ha(23만평, 정원은 약 16ha, 도쿄돔의 3.5배)으로 특별 명승지로 지정된 정원중 가장 넓은 정원이라고 한다. 2009년 3월 16일자 미슐린 관광가이드에서 최고 평점 3의 일부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 미국의 정원 전문지 저널 오브 재패니즈 가드닝의 2011년 일본 정원 랭킹에서 시마네현의 아다치 미술관과 교토부의 가쓰라 별궁에 이어 3위를 차지하기도 한 공원으로서 리츠린 공원은 겐키, 텐쇼우 시대부터 이 고장의 호족이었던 사토우씨가 서남지구에 정원을 만든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후 1625년경의 사누키 영주 이코마 타카토시가 남호 호수 일대를 조성하고, 1642년에 이곳의 영주가 된 마쓰다이라 요리시게에 인계된 이후 5대에 걸쳐 100년동안의 증축을 거듭하여 1745년에 비로서 완성되었다는 것이다. 공원의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산이 있는데 바로 시운산이다. 이 시운산을 배경으로 하여 6개의 연못과 13개의 인공산이 절묘하게 배치되어 있는데 회유식 정원으로 꾸며진 남쪽 정원과 근대적으로 정비된 북쪽 정원으로 나누어 진다. 이 넓은 공원을 약 1시간 30분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전체를 아우러기는 힘들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공원의 산책을 마치고 두번째 인상 깊었던 붓쇼잔 온천으로 향한다.
붓쇼잔온천은 리츠린공원역에서 승차하여 붓쇼잔역까지 이동하여 붓쇼잔역에서 약15분정도 걸어서 이동하는 곳이다. 온천 건물이 미술관 처럼 색다르게 생겼다고 생각하고 들어서면 칫코역에서 구입한 붓쇼잔패스 부채로 출빕을 확인한다. 우리 집사람과 처제가 이 붓쇼잔의 온천물에 반하여 다음에 다시 한번 다카마스 온천 여행을 하기로 하여, 2020.2월 티켓을 다시 구매한 것도 그 이유이기도 하다. 일본하면 어느 곳이나 온천으로 유명하지만 다카마스의 온천물은 우리 세사람에게 맞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렇게 2박3일간의 짧은 기간으로 처조카도 만나고, 오카야마와 다카마쓰, 그리고 페리를 타고 이동하여 쇼 도시마 등 일본의 소도시를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고 생각하면서 다음을 기약하며 여행을 마친다.
<사진 슬라이드 >
1. 오카야마 여행
2. 다카마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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