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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지맥,단맥 산행/수도권 한강이남

2022.7월 주말 트래킹(대지산,영장산,문형산,불곡산,성남누비길 6구간과 1~ 2구간)

o 산행일시 및 장소

-1주차 : 7.2(토) : 08:30~11:00(2시간30분) 대지산 (8km)

-2주차 : 7.9(토) : 08:40~13:30(4시간50분) 영장산 왕복(13km/20,195보)/7.10(일) 09:20~13:50(4시간30분)성남누비길 제6구간(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옛골하산(12km/19,470보)

-4주차 : 7.23(토) : 09:50~12:10(2시간20분)문형산(5.5km)/7.24(일) 09:30~13:30(4시간 ) 복정역~남한산성 남문 (12km)

-5주차 : 7.30(토) : 08:40~11:40(3시간 )대지산과 불곡산(8km)/ 7.31(일)11:15~15:45(3시간30분) 성남누비길 2구간(남한산성 남문~갈마치고개(15km)

o 누구와 : 나홀로 또는 wife와 함께

o 산행 코스

-7.2(일) : 08:30~11:00(2시간30분)구미동 삼림욕장~체육시설~휘남이고개~부천당고개~대지산 정상~구미동산림욕장 원점회귀(6km)

-7.9(토) 08:40~13:30(4시간50분)이매역 1번출구(농업기술센터)~종지봉~매지봉~솔밭쉼터~영장산정상~솔밭쉼터~이매동 안말 육교~안말입구로 하산~이매역 3번출구(13km/20,195보)/7.10(일) 09:20~13:50(4시간30분)성남누비길 제6구간 : 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옛골하산(12km/19,470보)

-7.23(토) : 09:50~12:10(2시간20분)통점골주차장~족구장~고산리주차장 갈림길 임도~일출단 사각정~문형산정상~통점골과 영장산 갈림길 안부~270봉~통점골 주차장으로 회귀(5.5km)/ 7.24(일)09:30~13:30(4시간) 복정역 2번출구~복정 영장산 정상 및 체육공원~산성역~산성폭포~옥천약수터~불망비~남한산성 남문(12km)

-7.30(토) : 08:40~11:40(3시간)구미동 삼림욕장~체육시설~휘남이고개~부천당고개~대지산 정상~불곡산정상(335m)~구미동산림욕장 원점회귀(8km/16,400보)/ 7.31(일)11:15~15:45(3시간30분) 남한산성 남문~검단산(534.7m)~망덕산 왕기봉(500.3m)~이배재고개~연리지~갈마치고개(어프로치 포함 15km/23,600보)

o 산행 일기

=7월 첫 주말 산행 : 7월 첫번째 주말인 토요일은 11시경 손자, 손녀가 온다는 말에 아침일찍 가까운 대지산까지 왕복으로 짧게 다녀오기로 하여 약 2시간 30분의 산행으로 마무리하고, 다음 날인 일요일은 옛날 직장 동료인 전회장의  아들 결혼식이 11시에 있다고 하여 산행은 쉬기로 하였다.

=7월 둘째 주말 산행 : 7월 두번째 주말인 토요일은 옛 직장 동료들과 북악산을 가기로 하였지만 오후에 구미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 보호자와의 약속으로 가까지의 산행을 하기로 하고 영장산으로 향한다. 지난 2주전 영장산 산행을 하면서 선글라스를 떨어뜨린 기억을 되찾아 이번 산행에서 혹시라도 찾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다. 농업기숭센터 입구에서 이매동 안말고개와 산치성을 지나 종지봉과 매지봉을 찍고 솔밭쉼터에 다다렀을 즈음 선글라스를 떨어뜨린 것 같은 장소에 가보니 2주가 지났는데도 선 글라스는 그대로 있었기에 이번 산행에서 되찾은 것이다. 짜오짜오~~~~ !!! 그렇게 영장산 정상을 찍고는 하산은 안말 방향으로 하산하여 이매역 3번출구로 회귀한 산행이었다. 다음날 산행은 오후시간도 있고해서 성남 누비길 제6구간 산행을 하기로 하고 오리역에서 1303번 버스로  하오고개로 이동한다. 하오고개에서 국사봉을 올라 이수봉 능선으로의 산행은 10여년 전에 무수히 다녂던 산행길이다. 하지만 성남누비길 조성으로 산행로가 많이 보강되어 나무테크 계단은 물론 매트길로 편하게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10여전보다 힘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국사봉에 올라 잠시 휴식후 이수봉으로 이어가면서 청계산 아래의 고등학교 학생 무리들과 마주치면서 옛말 무더위 속에서 산행하던 생각을 잠시 떠 올리며 진행한다. 이수봉 도착해서는 석기봉과 망경대, 혈읍재, 매봉을 경유하여 옛골로 갈 것인지? 아니면 이곳에서 바로 하산 할 것인지? 망설이다가 곧장 하산을 결정하고 금토동 능선을 타고 옛골로 하산하여 이번 주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7월 네째 주말 산행 : 7월의 셋째주는 진주의 어머니에게 다녀왔기에 산행은 없었다. 네번째 주의 첫날 토요일은 가까운 문형산과 279봉을 트래킹 하였고, 다음 날인 일요일은 성남누비길 제1구간 트래킹이다. 사실 성남 누비길이 조성되기 오래전에 남한산성에서 오리역까지 하루만에 주파하는 산행을 즐겼었지만, 누비길 제 1구간은 누비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후 처음 트래킹하는 구간으로서 이 등로를 따라 wife함께 약 4시간에 걸쳐 산행을 즐긴 하루였다.

=7월 마지막 주말 산행 : 7월의 마지막 주 첫날 토요일은 집에서 바로 걸어갈수 있는 대지산과 불곡산 트래킹으로 나홀로로 다녀왔으며,  다음 날인 일요일은 상님누비길 2구간 트래킹이다. 산성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후 산성역에서는 9-1번 버스로 남한산성 터널에서 하차하여 남문 방향의 성남누비길 2구간을 시작하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구간 트래킹 내내 억수같은 비가 계속 되지만 Wife함께 검담산을 넘고, 망덕산 왕기봉을 거쳐 이배재고개를 지나 갈마치고개까지 3시간30분 동안 트래킹을 계속하여 이곳에서 성남누비길 2구간을 종료하고, 시내버스를 타기위해 성남장례식장 앞까지 또 걷기 시작하면서 7월의 마지막 주말 트래킹을 종료한다.